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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녹이는 7군단 장병의 따뜻한 손길
불우시설 방문 봉사·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 전개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1월 27일(목)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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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츠리게 하는 계속되는 한파 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다양하게 대국민 친군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7군단 장병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 | | ⓒ (주)동부중앙신문 | | 지난 15일 20사단 백마대대 김영수 중위 등 12명은 연초 외박을 의미있고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여주군 북내면에 위치한 ‘믿음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사단 백마대대 김영수 중위외 12명의 장병들은 주특기를 살려 고장 난 컴퓨터 및 가전제품을 비롯 각종 전기 선로 등을 수리하고, 원생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믿음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래 전도사는 “처음에는 군인아저씨라 부르던 아이들이 나중에는 형, 오빠하고 따르는 걸 보니 제 마음이 다 뿌듯했습니다. 장병들의 소중한 외박시간을 이렇게 남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낍니다”라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 준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 | | ⓒ (주)동부중앙신문 | | 이에 앞서 수기사는 지난 14일 진호대대 장병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전우의 모친을 위해 헌혈증 기증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250장의 헌혈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1997년부터 헌혈증서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수기사는 매년 경기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만5000여매의 헌혈증을 기증받아 난치병에 걸린 장병 및 군인가족 60여명이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7군단 장병들은 연말연시 및 각종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재활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을 비롯해 매월 부대 전 간부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북진 후원회’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장병들에게 56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6.25 참전용사 장호원 분회를 방문하여 참전용사의 거주실태를 파악하고, 군단 사령부 직할부대별 참전용사의 집과 1부대 1세대 자매결연을 맺어 가옥 보수 및 환경개선 등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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