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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 국가 재난 지역 선포해야 한다
“이천ㆍ여주 구제역 전국피해의 15%” 김문환 교수 주장
양병모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1년 01월 24일(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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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동부중앙신문 | | 극동대학교 교양학부 김문환 겸임교수(전 이천·여주 민주당 지역위원장)가 지난 20일 여주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이천과 여주를 국가 재난 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작년 11월 29일 안동에서 처음 발생해 1월 20일 현재 4400농가 228만마리의 소와 돼지(13만9000마리, 돼지 210만마리)가 강제 살처분 됐다”며 “피해 금액만 어림잡아 1조9천억(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20일 발표)가량 된다”고 했다.
김 교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주군이 20일 현재 82농가 11만130마리(소 2934마리, 돼지 10만7196마리)가 살천분 됐다.
이천시는 20일 현재 107농가 22만6000마리(소 3683마리, 돼지22만2905마리)가 살천분 됐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여주ㆍ이천지역에서 구제역 피해는 189농가의 33만6천마리로 전국 피해 230여만 마리의 15% 가까이 된다”며 “시민사회단체와 지자체ㆍ지방의회ㆍ지역 국회의원이 힘을 모아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와 동시에,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지원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지원을 촉구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살처분 가축 보상은 제대로 받더라도 향후 기반 재건을 위한 입식자금 등에서 3% 융자금을 무이자로 하던지, 소득이 발생할 때까지 1400만원의 상한선인 생계 안전자금을 더 늘리는 등의 조치를 촉구 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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