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정복 농림부장관, 여주‧이천 구제역 상황실 방문
“가축 한 마리라도 지키겠다는 의지 필요하다” 강조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1월 17일(월) 10:16
|
|
|  | | | ⓒ (주)동부중앙신문 | |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6일 오후 여주군청과 이천시청 구제역 상황실을 전격 방문해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장관은 여주군청 구제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그동안 농민과 공무원들이 의기투합하여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해준 덕분으로 구제역 확산이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다”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당부했다.
이날 김춘석 여주군수는 “구제역으로 축산농가들은 그동안 애지중지 키워 온 소와 돼지를 생매장 해야 하는 아픔으로 고통 받고 있고, 공무원들은 철통같은 방역 근무로 피로가 누적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가 예산지원과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방역초소 등을 설치해 줄 것”을 유 장관에게 건의했다.
|  | | | ⓒ (주)동부중앙신문 | | 또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가축방역에 필요한 구제역 예방접종 백신지원과 가축방역 및 살처분에 따른 비용을 정부에서 추가로 지원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대한 살처분 가축보상금과 생계자금지원, 가축입식비용 지원 등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이 조기에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특히 조 시장은 “살처분 대상이 늘어나면서 가축 매몰지 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국공유지 사용, 구제역 검사기관 확대, 구제역 살처분지역의 지하수오염에 따른 상수도확충사업비 지원, 매몰지 침출수 및 지하수 수질실태조사 등 사후관리에 따른 국비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구제역이 전국에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예비비를 조기에 편성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살처분과 생계비, 가축입식자금을 가능한 빨리 지원되도록 하겠다”며 “구제역 예방백신은 많은 소요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1200만두 분을 확보하여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지역과 충청남북도 지역에 우선 공급하고 축산농가에서 직접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장관은 “구제역이 심했던 안동과 파주지역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막겠다’라는 농장주들의 노력으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있지만 구제역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의 의지인 만큼, 무엇보다 가축 한 마리라도 공무원 모두가 지키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
동부중앙신문 기자 news9114@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