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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신륵사관광지’ 솟을삼문 새롭게 탄생
‘세종문’에서 ‘신륵사관광지’로 현판 교체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12일(수) 15:45
ⓒ (주)동부중앙신문
신륵사관광지 솟을삼문 현판식이 작년 12월 30일 오전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관광지 입구에서 열렸다.

현판식에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 신륵사 세영 주지스님, 목아 박찬수 관장, 김영구 신륵사관광협회장, 동구서숙 전기중 원장, 원욱희 경기도의회의원, 김진호 경기도의회의원, 김규창 여주군의회의장, 장학진 여주군의회부의장, 박명선 군의회의원, 김영자 군의회의원, 박용일 군의회의원, 이환설 군의회의원, 신륵사관광협회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세종문’이라는 명칭으로 신륵사관광지를 찾는 지역주민의 불만과 관광객들이 혼란을 겪어왔다”며 “새롭게 ‘신륵사관광지’로 현판을 교체해 혼란과 불편이 해소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구제역으로 인해 축산농가들이 많은 고통을 겪어 안타깝다. 빠른 시일 내에 구제역이 종식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신륵사관광지’ 현판새김은 목아 박찬수 목조각장, 현판글씨는 사농 전기중씨가 썼으며, 현판은 지난 12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18일간 진행됐다.

한편, 신륵사관광지 솟을삼문은 지난 2007년 9월 19일 준공, 같은 해 10월 3일 ‘세종문’ 현판식 및 개통식을 가진 바 있다.

그러나 세종문 현판식 이후 신륵사관광지 입구에 솟을삼문이 있음에도 세종문이라 명명한 것은 세종대왕릉이 있는 곳이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솟을삼문 명칭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었다.

또한, 대한불교 조계종 신륵사와 신륵사관광협회를 비롯한 지역주민으로부터 ‘세종문’ 명칭변경을 요구하는 건의문이 접수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여주군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일간 솟을삼문 명칭변경을 위한 주민공모를 실시했고 그 결과 17건이 접수되었다.

여주군은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전자 설문을 실시, 작년 11월 24일 여주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신륵사관광지’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18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작년 12월 30일 현판식을 갖게 됐다.
동부중앙신문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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