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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여주·이천·양평 한우농가 구제역 발생
모두 4곳으로 늘어나
양병모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27일(월)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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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구제역이 경기동남부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 초 긴 장하는 등, 축산농가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여주군은 지난 25일 북내면 석우리의 돼지농장과 26일 가남면 안금리 한우 농가에서 기르던 한우축사에서 구제역이 발생, 한우 140마리와 돼지 2100마리가 매몰 처리됐다.
또한 이천시 대월면 장평리 돼지 농장과 양평군 한우 농장에서도 각각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 돼, 정밀조사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이 더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여주와 이천·양평지역을 백신 접종 지역에 추가했다.
2보
여주군은 구제역이 발생한 가남면 안금리 축사 인근 한우 186두를 추가로 매몰 처리 했다.
또한 고구마축제를 2월로 연기하고 연인교 새해맞이 행사는 전격 취소했다.
1월 중에 실시 예정인 새해영농교육과 새해주민과의 대화 등 일체의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현재 9개의 방역초소를 18개로 늘려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김춘석 군수는 오늘 오전 11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군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재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군수 이하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구제역 방역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3보
경기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이천시 대월면 장평리 농장의 돼지가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오늘 밝혔다.
구제역이 발생한 강원도 횡성의 농장과 같은 사료를 사용, 역학관계가 있던 관계로 26일 의심신고 직후 이 농장 돼지 4천500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했다.
오늘 확진에 따라 반경 500m내 5개 농가 6천700마리의 소와 돼지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양평군 양평읍 신애리 농가의 한우도 구제역에 감염된 것으로 오늘 확진됐다.
양평군은 해당 농가의 한우 5마리와 함께 반경 500m 내 5개 농가 42마리를 이날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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