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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물류단지 내 아울렛 백지화 하라”
이천상인회, 이사협 “지역경제 지킬 대책마련 마련” 촉구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24일(금)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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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면 표교리와 호법면 단천리 일원에 대규모로 들어설 이천패션물류단지 내 아울렛 부지(상류시설) 부지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해 지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상인연합회(이하 상인회)와 이천사랑발전협의회(이하 이사협)가 지역경제를 지킬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천시상인연합회와 이천사랑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패션물류단지 내에 추진 중인 패션 물류단지 건에 대해 이천시가 적극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다.
상인회와 이사협은 “이천시는 업체가 허가 받아서 하는 일이니 어쩔수 없다고만 말하며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에 주민을 무시한 무책임한 처사로 말이 안된다”며 “이천시장이라면 이천시 공무원이라면 이천시민들이 겪어야 할 고통에 대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업자측은 이미 910억원을 투자했다고 하고, 앞으로도 수천억 더 투자한다고 하는데 왜 투자여력이 많으면서 찐빵의 안꼬 같은 패션 아웃렛 시설 부지를 외부에다 판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천시청은 땅장사 의혹 투성인 업체를 도와주지 말고 좀 더 정확하게 투자 여력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상인회와 이사협은 “지방자치시대 지역정치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시장이 주인입니까. 시민이 주인입니까”라며 “시민이 뽑은 시장이라면 그리고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시청이라면 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위해 일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상인회와 이사협은 “패션물류단지 내 상설 할인매장 즉 아웃렛 시설인 상류시설을 백지화 해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며 “대기업들은 지역 영세상권 고사시킬 패션 아웃렛에 나서지 말고 기술개발로 세계로 뻗어 나가고, 롯데든 아니면 다른 대기업이든 현재 패션물류단지 내 패션 아웃렛에 관심있는 대기업들이 지역 내에 다른 건전한 것을 생산투자 할 수 있도록 시청이 적극 나서서 유치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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