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제역으로 양평지역 행사 줄줄이 취소·연기
비상 시국사태 인식 비상테세 갖추고 자제 당부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24일(금) 14:04
|
|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수도권과 강원권까지 전파되면서 사실상 전국권으로 접어들자, 양평군이 군 청사내에 24시간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마련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양평군은 양주시에 이어 연천, 파주, 고양시, 그리고 21일에는 인근 가평에 구제역이 발생되자, 양평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가축 이동을 통제하는가 하면,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는 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동도서관 개관식과 24일 중앙선 오빈역 개통식을 취소한데 이어 27일 열릴 예정이던 무형문화제 체험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또한 28일과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양평군 생활체육회 동호인의 밤 행사와 양평군체육회 연말총회를 무기한 연기하는가 하면, 2011년 새해를 맞아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하려던 새해 농업인실용교육과 찾아가는 여성교육도 무기한 연기했다.
이와 함께 각급 사회단체에서도 구제역의 심각성을 인식, 양평군 자율방범대 연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27일)과 양평군 자율방범대 양동지대장 이·취임식(29일)은 외부인사 초청없이 조촐하게 거행하기로 했다.
한편, 양평군 관계자는 “가평과 강원권까지 구제역이 발생돼 비상시국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단체에서는 행사를 자체해 주었으면 한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양평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전직원 비상근무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
류재국 기자 rjk1313@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