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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문화복지혜택 4.5배 늘어난다
관광·체육바우처 수혜 대상자 대폭 확대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24일(금)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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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정책방향을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문화바우처 예산을 67억원에서 347억으로 늘려, 복지 카드 수급 대상자를 35만명에서 163만명으로 4.5배 늘리기로 했다.
관광바우처 수혜 대상자도 1만1000여명에서 4만5000명으로 4.1배 늘리고, 체육바우처 수혜 대상자도 1만3900명에서 3만4000여명으로 커질 전망이다. 또한 지방비 포함 3100억원(국고 1300억원)을 투입, 거주지 주변의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되는 수변지역을 국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문화·스포츠·관광 분야 사업도 본격화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1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데 따른 것.
문화부는 국민의 문화·여가 복지의 강화와 함께 자발적인 문화 나눔·기부 문화의 확산을 통해 사회통합을 진전시키겠다는 계획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소년 등이 궁과 능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또한, 매월 특정일을 ‘관객의 날’로 선정해 청소년 및 동반자 2인에 한해 1인당 1000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ABC제도(신문발행부수 공개 제도)를 확대해 신문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인터넷 신문의 경우에는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업계 자율로 뉴스가이드라인, 자율심의기구 등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청소년의 미디어 소통 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신문활용교육(NIE)와 함께 100개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거점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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