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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관 의원, 막말 추태 ‘공식사과’
“잘못했다” … “이천오층석탑 찾기 최선” 약속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08일(수)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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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관 국회의원이 이천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한일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이천지역 단체장에게 막말과 폭언을 일삼은데 대해 공식사과 했다.(본지 36호 10면 보도)
이범관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상임위원장 이상구, 이하 환수위)와 지역언론사를 통해 “지난달 일본에 동행한 일행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본인이 일부 인사에게 적절치 못한 언행을 한데 대하여 정중히 사과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그 자리는 성공적인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의 선후배들이 스스럼없이 환담하는 자리라고 생각 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본의와 다르게 오해를 산 부분이 있었다면 그 이유를 불문하고 저의 불찰이라 생각한다”며 “며칠 전 일행들이 다시 만난 자리에서 정중한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고 사과문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일본 심포지엄 참가자 해단식에 참석해 환수위원들에게 “잘못했다”며 “앞으로 이천오층석탑 이 이천시민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 이상구 상임위원장은 “그동안 염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이천시민에게 사과한다”며 “앞으로 환수위는 이천오층석탑이 고향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정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이범관 의원이 공식사과 함에 따라, 더 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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