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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월드타운 유치 ‘물거품’
행정사무감사서 여주군의회 김영자 의원 지적
양병모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08일(수)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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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주군의회 김영자 의원은 2008년도 G회사가 ‘여주월드타운’ 유치 의향서를 여주군에서 반려한 부분을 지적하였다.
김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G회사가 2008년 강천면 도전리 일원에 사업비 약 2조5000억원(외자 1조6000억원)을 투입 부지 약 1008만54㎡(국유지 170만3802㎡)의 규모로 사업계획서를 여주군에 제출하였다.
G사가 제안한 계획서에는 1단계 개발로 ‘디즈니랜드(외자유치), 스페이스 캠프, 유스호스텔, 태양광발전소 및 자원시설, 대덕영재중·고등학교 시설을 담고 있다.
2단계 개발로는 PGA골프장(36홀 규모) 개발, 골프장 VIP빌리지, 임직원·교사아파트의 시설이 계획되었다.
사업기간은 2009년 1월 착공하여 2013년 10월 1단계 사업완료와 2단계 사업은 2009년 7월 착공 201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계획서는 ‘여주월드타운’이 개발되면 임직원 및 종업원을 포함 2만5천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 및 기타 관광객이 연간 4천680만명이 방문 한국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하는 랜드마크 관광지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여주군에 MOU(투자양해각서)체결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여주군은 “여주월드타운 사업 제안에 따른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 신용조사, 구체척인 사업 계획, 자금조달계획 등 기본적인 사항이 구비 검토된 이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사업주체인 G회사는 회계법인으로 공증된 사업계획서 및 자금조달계획서가 미제출된 상태에서 先(선)양해각서 체결을 요청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 양해각서 체결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외자유치를 못할 경우 신뢰성이 실추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G회사는 2007년 3월 21일 법인설립 이후 사업실적에 대한 자료가 없어 2009년 2월 23일 여주군이 신용도조사를 위한 동의를 요청하자 사업 포기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G회사의 사업계획서에는 협력투자기관까지 선정 디즈니랜드는 월트디즈니랜드가 미화 15억불, 대덕영재중·고등학교 시설에는 대덕 영재교육원이 투자하기로 되어있다.
G회사는 여주군에 사업계획서와 함께 지명원(회사소개서), 외국투자현황서 등을 제시하면서 1, 2단계의 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순수익금의 20%를 여주군민 복지 및 지역발전에 사용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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