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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행정사무감사 이렇게 진행됐다
재선은 경험, 초선도 분발 … 일부의원 행정대변인 역할 ‘눈살’
양병모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08일(수)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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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동부중앙신문 | |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여주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여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다.
민선 6기 여주군의회 출범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초선의원과 재선의원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민선 5기 행정사무감사 스타라는 별칭까지 얻은 장학진 의원과 박용일 의원, 박명선 의원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인 박용일 의원은 부서별로 자료가 미흡하거나 의원들이 보충자료를 요구할 경우, 부서별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기 전에 자료제출을 요구하면서 “자료 제출이 안된 부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보류하겠다”고 칼날을 세웠다.
또한 초선 의원인 김영자, 길두호, 이환설 의원도 분발했으며, 특히 김영자 의원은 초선답지 않게 많은 자료를 준비함으로써 공무원들이 당황해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은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기보다는 행정을 대변하는 식의 발언으로 자료준비가 미흡했다는 평이다.
 |  | | | ↑↑ 박명선 의원 | | ⓒ (주)동부중앙신문 | 박명선 의원, 개집에도 새주소 부여됐다 지적
박명선 의원은 민원봉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빈집과 창고 심지어 개집에도 새주소 부여 됐고, 일부 번호가 순차적이지 않고 들쑥날쑥 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영수 민원봉사장은 “현재 새주소예비고지 과정으로 내년까지 보완 하겠다”고 답변.
 |  | | | ↑↑ 장학진 의원 | | ⓒ (주)동부중앙신문 | 장학진 의원, 하리 배수펌프장 점검 주문
장학진 의원은 재난안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리 배수펌프장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지난 9월 21일 집중호우 당시)하리 배수펌프장의 모터 1대가 고장났다”며 “어느 이장은 자기가 배수문 관리자인지도 모르고 있다. 좀 더 과학적인 점검을 요망된다”고 지적.
허옥희 재난안전과장은 “기계출력 내용 전달 및 기술적 미약한 점이 있었다”며 “앞으로 우기전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답변.
 |  | | | ↑↑ 길두호 의원 | | ⓒ (주)동부중앙신문 | 길두호 의원, 농협 여주지부 대변인 역할?
길두호 의원은 의원들이 여주군 금고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를 대변하는 발언을 해 눈살을 받았다.
김영자 의원이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여주군 금고를)바꿀 필요가 있다”고 금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장학진 의원은 “2008년 여주군이 금고를 계약에서 당시 군수가 수의계약을 강행했다”고 지적. 박명선 의원도 “여주군 금고가 이자율이 낮다”며 “계약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특별회계나 기금은 예탁 기간이 끝나는 대로 이자율이 높은 은행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
이와 관련 전 능서농협 조합장 출신인 길두호 의원은 “일반 시중 은행은 수익이 발생하면 본사가 수익을 챙기지만, 농협은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지역에 사용한다”고 농협중앙회를 대변.
 |  | | | ↑↑ 이완설 의원 | | ⓒ (주)동부중앙신문 | 이환설 의원, 강천산업단지 분양 문제 제기
이환설 의원은 도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천산업단지 분양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60억원을 들인 산업단지의 분양이 얼마나 진행되었냐?”며 “미분양 해소를 위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며, 현재 분양조건이 여의치 않아 신속한 분양대책이 마련 되야 한다”고 지적.
최진오 도시과장은 “향후 분양업종을 확대하고 각종 매체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2차 분양에 나서겠다”고 답변.
 |  | | | ↑↑ 김영자 의원 | | ⓒ (주)동부중앙신문 | 김영자 의원, 유기농지원금 반납 지적
김영자 의원이 농업기술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유기농지원확대자금 100억원을 여주군이 반납한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유기농지원확대자금 100억원을 반납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유기농 사업으로 여주군을 알릴 기회를 놓쳤다”고 했다.
장해중 소장은 “예산 배정 후 자부담 10%와 토지 등 일부 생산 단체가 지원해야 하지만, 생산단체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향후 사업을 추진할 때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
 |  | | | ↑↑ 박용일 의원 | | ⓒ (주)동부중앙신문 | 박용일 의원, 이마트 이면道 조기착공 촉구
박용일 의원은 도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마트 이면도로 조기착공 촉구했다.
박 의원은 “(여주군이)이마트측이 부담한 18억원을 보관하고 있지만, 착공시기가 늦어지면서 공사비가 상승할 수 있다”며 “조기에 착공 할수 있기 바란다”고 지적.
최진오 도시과장은 “이면 도로 건설은 도시지역에서만 가능해 지연이 되었지만 올해 10월 도시지역으로 결정 됐다”며 “680m로 추산되는 이면 도로공사에 최선을 다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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