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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관 국회의원 막말 추태 도마위
이천오층석탑 환수 일본 술자리서 욕설과 폭언 물의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02일(목)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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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관 국회의원이 이천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한일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이천지역 단체장에게 막말과 폭언을 일산아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상임위원장 이상구, 이하 환수위) 위원들과 함께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범관 국회의원은 한일 국회의원 간 의견교환 시간에 “만약 이천오층석탑이 이천에 있었다면 6.25전쟁 시 유실될 수도 있는 일 이었다’며 ‘이를 잘 보관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해 환수위원들의 눈총을 샀다.
또한 이 의원은 21일 밤에 있었던 환수위원들의 뒤풀이 자리에 술을 마시고 참석해서는 이상구 상임위원장에게 “왜 시 의장과 시의원을 부르지 않고 술자리를 갖느냐”고 질책했다는 것.
이에 이 자리에 참석했던 이천시향토협의회 김순식 회장이, 이 의원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하자, 이 의원은 “지역의 대 선배이자 국회의원인 나에게 지금 훈계를 하는 거냐”고 반박해 감정싸움으로 비화됐다는 것.
또한 이날 뒤풀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단체장은 “이 의원이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너, 야 이 XX야, 임마, 등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은 발언을 해서, 자리가 자리인 만큼 상대방을 부를 때 존칭을 써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하자 “이 의원은 “야 이 XX야. 기분 나쁘면 나도 안 하면 그만이야, 임마. 법정에서 만나”라고 격양된 표정을 지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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