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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욱희 의원, 한국도자재단 운영 문제점 질타
지자체 행사와 중복, 도자비엔날레 개최 시기 재검토 촉구
양병모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02일(목)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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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 | | ⓒ (주)동부중앙신문 |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이 지난 11월 24일 열린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도자재단의 운영상 문제점을 강력히 질타하고, 도자산업의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원 의원은 “격년제로 봄에 개최하던 세계도자비엔날레를 한국도자재단이 2011년 제6회 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가을에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천, 광주, 여주의 도예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며 “가을에 행사를 개최할 경우 각 지자체 등의 수 많은 행사와 중복되어 참여도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전과 같이 봄에 개최하는 것으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한국도자재단이 13억원을 투자하여 요장생산품을 구입하면서 70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경기지역이 아닌 다른 지방의 요장품을 구입한 것에 대해 도자재단을 강력히 질타 하였다.
원 의원은 “경기도민의 혈세로 타 지방의 도자업체를 지원한 꼴”이라고 꼬집으며, “도자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신소재개발이 필수적임에도 한국도자재단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 의원은 “일본의 후쿠오카 시가현의 아리타 지방이 1,000년의 전통을 이룩하며 세계적인 도자의 메카로 육성했듯이 이천·광주·여주의 지역도 유구한 전통을 갖고 있으면서 이를 계승·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와함께 원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이 ‘세라피아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전문 도예인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이천, 광주, 여주의 도예인들과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수견을 수렴하여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조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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