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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층석탑 환수 빨라진다
韓·日 국제심포지엄, 환수운동 새로운 방향 모색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02일(목)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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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동부중앙신문 | | 이천오층석탑 환수와 새로운 한·일관계 모색을 위한 제2차 한·일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0일, 일본 도쿄 YMCA 청소년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상임위원장 이상구, 이하 환수위) 관계자 및 이범관 국회의원, 김인영 시의회 의장과 임영길 의원 등 29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향후 환수위 활동 방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할 과제를 남겼다.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와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 일본 측 한국·조선문화재 반환문제 연락회의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일 양국의 여야 의원이 참석 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져, 향후 이 문제가 정치적으로 밀접한 연관성 속에서 해법을 찾아야 함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심포지엄을 마치고 21일 오전 오쿠라 호텔의 이천오층석탑을 찾은 이천 참가단은 90여년 간을 고국땅을 떠나 망향의 설움을 달래고 있는 이천오층석탑을 보고 눈시울을 적셨으며, 이어진 보문스님(영월암 주지)의 이천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반야심경 독송을 통해 석탑을 위한 최대한의 예우를 표하고 환수염원을 되새겼다.
이범관 국회의원은 22일 오전 오쿠라 문화재단의 이사장(오사키 이와오)을 단독 면담하고 이천오층석탑 환수에 힘을 더했으며, 이천출신 재일교포 김창진씨는 2박 3일 여정에 함께 참여 해 석탑 환수를 위한 이천시민의 염원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피력하고 참가단을 격려했다.
한편, 이천오층석탑 환수위는 참가단 평가 간담회를 통해 심포지엄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펼쳐질 석탑환수운동의 앞길을 함께 모색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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