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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역 화재 줄고, 피해는 늘어
10월말 기준, 지난해 비해 33% 감소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11일(목)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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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 대한 각별한 예방활동 등으로 올해 양평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반면, 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평소방서가 10월말을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른 것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양평지역에서는 총 135건의 화재가 발생, 지난 2009년 같은기간 202건에 비해 67건(33%)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해상황은 올해 11억694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9억3156만원보다 2억3789만원(26%)가 증가했고, 인명피해 역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발생한 화재에 대해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거에서는 48건, 비주거에서는 42건이 발생했고 자동차 및 철도 13건, 임야 13건, 쓰레기 소각 등 기타 19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38건△기계적 요인 10건 △교통사고 2건 △부주의 46건 △자연적 요인 10건 △방화 2건 △원인미상 18건 △기타 9건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중 전기적요인과 기계적요인,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는 2009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반면, 자연적 요인과 방화, 원인미상, 기타 등의 화재는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한달간 발생한 화재현황을 살펴보면 총 12건이 발생, 83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건수는 20%, 피해액은 26%가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불티ㆍ불씨 사용, 담배ㆍ라이터 사용 등에 의한 화재 발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주택화재 예방에 중점을 두고, 단독·다가구 등 일반 개인주택 저소득·소외계층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단독경보형 감지지 및 소화기를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지역주민 스스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인 안전의식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한달동안 양평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8건으로 이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전기적요인 61% △부주의 22% △실화 11% △기계적요인 6% 순으로 나타났으며, 발화 열원별로는 작동기기에 의한 화재 55%, 마찰전도복사열 33%, 담배 라이터불 6%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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