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금·은모래 유원지 상실 왜 쳐다만 보나?
여주군의회, 4대강사업 영향 기능상실 행정부 대안 촉구
양병모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04일(목) 10:53
|
|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여주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남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여주군민을 비롯한 외부 관광객들의 여름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금·은모래 유원지의 절반이 유실되어 유원지 기능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2006년 7월 홍수때 신륵사 경내 일부가 침수되는 일이 발생 현재 20년 빈도의 계획 홍수량을 100년 빈도 계획 홍수량으로 계획하면서, 하도준설과 제방확폭, 제방숭상에 따른 것이다.
여주군이 2008년 2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제작한 ‘여주 신륵사관광지 활성화방안연구 및 조성계획’과 관련 금·은모래 유원지가 문제 되어 2009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됐다.
당시 최예숙 의원이 “(금·은모래 유원지가)줄어 들면 어떻게 대응을 하실 겁니까? 그것도 용역도 주고 여러 가지고 예산을 다 해놨는데”라고 지적을 하자 당시 문화관광과 임태식 과장(현 여주읍장)은 “용역한 지역 내에 그거하고는 크게 영향을 안 받는다”며 “일부 금·은모래 느티나무 쪽에 여름파출소 그 관계가 일부 좀 들어가는데 다른 쪽에는 별 영향은 없다”고 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  | | | ↑↑ 외부 관광객들의 여름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금·은모래 유원지가 남한강살리기사업으로, 절반이 유실될 위기에 처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에 김규창 부의장(현 의장)은 “설계상으로 보면 운동장 쪽에도 1/3 이상이 들어가는데 문제가 없냐”는 질문에 임태식 과장은 “공사를 하면서 일부 복토가 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계하는 쪽에서 검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에는 일부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전체적인 물 흐름이나 이런 쪽에서는 큰 문제는 없을 걸로 생각이 된다”며 정확한 답변을 회피했다.(여주군의회 2009년 행정사무감사 속기록 참조)
현재 장학진 부의장은 제1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4대 집행부에서 2억5천만원을 들여가며 연구용역서를 만들어 많은 군민에게 홍보하고 개발계획을 자랑하던 금·은모래 유원지가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지적하고 “5대 집행부에서 조차 국책 사업이라는 이유로 우리가 편의 쉬었고 수도권 주민들이 여주를 찾는 관광지로서의 면목을 자랑 하던 유원지가 절반이 없어지는데도 말 한마디 안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집행부를 질타했다.
또한 이환설 의원은 “금·은모래 유원지가 반이 넘게 훼손절개 되는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이다”며 “잘 가꾸어진 명소를 4대강사업이라 해서 훼손되어선 안 될 것이다. 다른 방법도 있을 것이니 여주군에서는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대안을 강구해 금·은모래 유원지만큼은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
|
양병모 기자 yeoju-21@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