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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부추작목반, 매출 60억 달성
양평, 무공해 친환경 부추 생산 … 농촌 수입 새로운 모델 제시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04일(목)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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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지난달 29일 양평군 양동농협에서 양동면 부추작목반 매출 60억 달성 기념 자축식이 조인형 작목반장, 김연욱 양동 부면장, 이복행 양동농협 조합장 등 작목반 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됐다.
1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추 작목반은 10여년 이상의 재배 기술의 축척으로 타 지역부추보다 우수한 질을 자랑한다며 경쟁력이나 우수성에서 인정 받고 있다.
조인형(쌍학3리) 작목반장은 “17년전 양동면이 특별한 소득이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워 양평군에서 제일 낙후된 지역 중 한곳으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역주민들은 어렵게 생활했다”는 것.
그러던 중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여 초기투자비가 적고 현금 회전률이 빠른 부추를 생각하고, 처음 5농가로 시작한 것이 지금은 120여농가에 이르고 년 매출 60억원 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이 정도로 급성장 할 줄 몰랐다. 자신을 믿고 따라 준 모든 작목반 회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조 반장은 말했다.
또한 이강연·황영순(계정3리)부부도 “10여년 전 쌀 농사에서 부추농사로 전환을 하여 자녀 2명을 대학까지 보낼 수 있었다”며 “당시에 부추로 작목전환 한 것을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쌀이 남고 가격 또한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현실에서는 다른 농촌에서도 심도있게 생각해 볼 점”이라고 말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와함께 김연욱 양동면 부면장은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농가가 10여 농가 이상으로, 부추작목반의 소득 유지를 위해 올해 양평군에서는 18여억원을 지원하여 공급과잉 시기에 출하를 조절하고 2차 상품으로 가공하여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는 가공·저장 시설을 대지 3544㎡(건물 1500㎡) 규모의 공장을 매월리에 지원하는 등, 군에서도 농민과 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항시 유지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김 부면장은 “양동면의 성공적인 사례를 인근 지제나 용문 등으로 확대해 인근지역 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등, 농촌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양평군 및 양동면에서는 양동 작목반과 향후 발전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작목반원들은 “양동의 부추가 성공한 것은 타 지역에서는 노지에 많이 재배를 하나 양동 지역은 초기 투자비용이 들어도 비가림 시설 및 하우스를 지어 환경에 오염 되지 않는 청정 부추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한 것이 성공의 밑거름”이라며 “경기도로부터 G마크 인정을 받은 양동부추가 무공해 친환경 부추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120여명 회원 모두는 더욱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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