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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추모사업회&여주명성다래원
명성황후 탄신 헌공 ‘건청궁 옥허루’서 다례식 거행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11월 03일(수)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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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지난 29일 명성황후추모사업회와 여주명성다래원(원장 황선자)은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들에게 시해를 당했던 경복궁내 ‘건청궁 옥허루’ 에서 명성황후 탄신 기념 헌공 다례식을 가졌다.
이날 다례식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초대회장을 지낸 고 이영숙 회장의 주도하에 거행됐으나, 지난 5월 유명을 달리하면서 명성황후 기념사업회와 여주명성다래원이 주축이 되어 조촐하게 거행됐다.
이날 다례식에 이어 강원대(정치외교학과) 나정원 교수와 명성황후 추모사업회, 여주명성다래원, 여주청년회소 등은 2차 모임을 갖고 기존의 명성황후 기념 사업회를 법인화 하여, 전 국민과 해외동포 등이 참여해 일본 정부에 명성황후 시해사건 진상규명, 일본 황제의 사죄와 일본 궁내청에 보관중인 국장도감의 반환 등을 요청 할 것을 결의하고, U.N에 제소 할 것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탄신 기념 헌공다례에 참석한 여주청년회의소 피재철 회장과 박우택 목아박물관 학예연구원은 “경복궁 옥허루에서 행정기관이나 정부의 협조 없이 개인 단체가 주관하다 보니, 장소 사용과 시간 등의 제약이 많아 아쉬웠다”며 “우리나라가 외세의 침략으로 어려운 시기에 외세에 맞서 대항하다 비통하게 돌아가신 명성황후의 숭고한 넋을 여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는 전 국민이 함께 그 뜻을 기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 이영숙 회장은 명성황후 추모 사업회를 이끌어가면서 명성황후에 대한 자료가 국내에 거의 없음을 안타까워하고, 자신의 사비를 털어 일본, 러시아 등 해외에서 명성황후에 대한 기록을 수집함은 물론, 여주군 여주읍 능현리에 있는 명성황후 생가 복원 및 성역화에도 상당한 일조를 하였다고 명성황후 기념사업회 회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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