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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지팡이 경찰 … 경찰의 날 의미
광복 후 정부수립과 함께 국립경찰제 도입으로 탄생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0년 10월 27일(수)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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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은, 1948년 10월 21일 미군정으로부터 경찰의 운영권을 이양 받아 경찰권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1909년 10월 이토 히로부미가 암살되자, 한일합병에 반대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항쟁을 진압할 목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찰권을 일본의 통감부가 장악면서 우리나라 전역의 모든 경찰은 일본이 설치한 경무총감의 관할에 속하게 되었고, 일본 헌병이 증원되면서 헌병경찰제도가 시행됐다.
그러던 1945년 8·15 해방 이후에는 미군정청의 경무부가 경찰업무를 담당하면서 서울에 수도경찰청, 지방에 관구 경찰청이 설치되어 치안을 유지하다,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내무부에 치안국을 설치하여 국립경찰제도를 확립했다.
이와 같은 경찰권 이양을 기념하기 위해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공포하면서 10월 21일을 경찰의 날로 정했다.
◆경찰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사기
경찰의 날 65주년을 맞은 지난 21일 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각 지방경찰청 및 경찰서에서는 경찰공무원과 경찰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경찰의 사명감 고취에 관한 조촐한 기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경찰청은 경찰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웠거나, 국가 이익에 기여한 경찰 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등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찰의 날을 맞아 이천과 여주, 양평지역에서 각 분야별 중요범인검거 및 경찰행정발전 업무 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유공자로는 여주경찰서 김수영 서장(총경)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천경찰서 김대선 경위(마장파출소장)와 여주경찰서 이병훈 경감(경비교통과장), 양평경찰서 김원섭 경위(서종파출소장)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여주경찰서 정일묵 경감(정보보안과장)과 김야곱 경위(가남파출소)와 양평경찰서 정광범 경위(형사계장)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경찰청장 표창은 ▶이천경찰서 경위 박대근(청문감사관실), 연철상(생활안전과), 이병만(수사과), 이지연(율면파출소)와 경사 김진영(경비교통과), 맹범영(정보보안과), 경장 지홍식(경무과) ▶여주경찰서 경감 전호택(청문감사관), 경위 양영언(금사파출소), 경위 한상명(생활질서계), 경사 안중수(지역형사팀), 순경 이명화(홍문파출소) ▶양평경찰서 경위 이창신(양근파출소), 경사 김영훈(경무과 경무계), 권영길(청문감사관실), 경장 최민규(강하파출소) 경찰관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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