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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경기장을 보면서…
양병모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10월 21일(목)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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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양병모 기자 | | ⓒ 동부중앙신문(주) | 지금 전 세계 10억 인구가 전라남도 영암군으로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3대 메이저 대회인 F1(포뮬러1)경기가 바로 영암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영암군은 2천여명의 국제자동차연맹(FIA) 관계자들과 F1팀 관계자들이 현지에 들어와 있으며 대회가 시작되면 7만여명의 관람객도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면 우리나라가 1988년 하계올림픽과 2002년 한일 공동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스포츠를 모두 개최하는 국가로 태어나는 순간이다.
그러나 영암에서 개최되는 F1경기를 보면서 2003년도 여주군에서 추진하던 자동차경기장이 못내 아쉬움으로 다시 떠오른다.
당시 여주에 추진중이던 경기장이 완공되면 F1을 비롯해 챔프카, F3, 나스카 대회 등 세계 모든 자동차 경주 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제규격의 서킷으로 세계경기대회 유치 및 드래그 코스, 스프린트 랠리 코스, 카트장, 교통교육안전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춘 모터스포츠 종합 테마파크의 계획까지 발표됐다.
여주군도 “공식적으로 군이 사업에 공동참여키로 결정된 바는 없으나, 스피드파크측이 행정절차를 완료하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하지만 여주군의 족쇄인 수도권정비계획이라는 얼토당토 안는 법이라는 벽에 여주는 부딪힌 것이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였다. 이런 법이 없었다면 여주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의 중심에 설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다.
여주는 남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원과 세종대왕릉을 비롯한 풍부한 문화재 자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쌀, 천년의 역사를 지닌 도자기, 그리고 사통팔달로 연결된 도로망으로 언제든지 일류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여주군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수도권정비계획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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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모 기자 yeoju-21@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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