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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산북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제6회 품실축제… 23일부터 상품초교 일원에서 개최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10월 13일(수)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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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2일간 여주군 산북면에서는 ‘제6회 품실축제’가 상품초등학교 일원에서에서 열린다.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인, 총무 홍숙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 공연, 체육과 전시 등 다양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농악놀이와 스포츠댄스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식, 태권도 시범, 지역주민 장기자랑, 초등학교 댄스 및 직장인 밴드 공연, 상품초ㆍ중학생들의 서희선생 일대기 연극이 펼쳐진다.
또한 둘째날인 24일에는 산악회원 300여 명과 가족단위 1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산 등반대회가 준비돼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가을여행으로 장식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흥겨운 난타공연과 농부철인 5종 경기, 아마추어 민요 경연대회, 품바공연, 줄넘기, 닭싸움, 노래자랑, 솟대만들기, 허브비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김치담그기, 전통장담그기, 토종꿀내리기, 버섯종균넣기, EM발효액 만들기 등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 김동인 위원장은 “산북면은 예로부터 3정승을 비롯하여 당상관 이상의 고위 관료들과 품격이 높고, 또한 각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분들이 많이 배출되어 품실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길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 이라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문화 예술인들이 많이 산북면에 거주하고 있어, 올해부터는 외부 연예인을 초청하지 않고,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전 주민이 참여하는 순수 주민축제로 발전시켜 말 그대로 지역주민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숙자 총무는 “축제기간 중 자연 친환경 지역 특산물인 표고버섯, 야콘, 양상추, 옥수수, 브로컬리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판 행사도 가질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가을여행도 즐기고 자연친환경 특산물도 구입하는 풍성하고 넉넉한 산북면의 풍요로운 정취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손기성 산북면장은 “품실축제가 순수 민간 축제로서 자리매김을 하여 지역면민이 화합 및 단결하고 나가서는 여주군민 전체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실’은 본래 여주군 금사면 지역으로서 옛날 이 마을에 3정승(원정승, 서정승, 이정승)이 살았다 하여, 품실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위 부락 후동리 일부를 병합해 상품리로, 아래 부락은 하품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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