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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대사 1051주기 추모 및 산사음악회
여주 북내면 상교리 고달사지서 개최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30일(목)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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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소속인 고달사지에서 주지스님인 도윤스님의 주관 하에 문경 봉암사 연수스님과 각 제방에서 참석한 30여명의 스님 및 신도, 인근사찰의 불자, 지역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종대사 1051주기 추모 다례재를 가졌다.
이어 저녁에는 2부 순서로 스님가수(도신스님), 경기소리보존회 양평지부 신필호 지부장 및 회원, 성악가 오정수, 가수 서희, 바이올린 조아람 등이 출연한가운데 지역 사회자 홍전기의 사회로 산사음악회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게 했다.
김규창 여주군의회 의장, 정남식 강천면장, 이만우 북내부면장, 박선교 신도회장, 고달사 문
화재지킴이 봉사단장 박용순 등 많은 내·외빈들은 고달사의 복원과 주변정리 등이 이루어져 국보 및 보물 등이 보존된 고달사의 옛 영화를 하루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지스님인 도윤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고려 국사이신 원종대사 열반1051주기를 맞이하여 고달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고 말했다.
한편 고달사지는 고려 4대 광종(949년-975년) 황제께서 971년 원화전에서 대장경을 개찬할 때 고달원(여주), 희양원(문경), 도봉원(양주), 3원에 대해 주지소임과 상속유지에 관한 특별 교지를 내릴 정도로 매우 소중히 여기셨던 3대 사찰 중 한곳이나 지금은 폐사지로 변하여 정확한 규모도 가름하기 어려울 정도 방치 되던 중 10여년전 조계종 원로의장과 총무원장등을 역임하셨던 석주 정일대종사의 원력으로 군민회관에서 서예전을 개최하여 작은 기금으로 새로 법당을 건립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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