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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승용차 자율 5부제 '유명무실'
57석의 주차장은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북새통
일부 공무원들 5부제 이행하지 않아 비난받아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15일(수)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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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교통 혼잡과 배기가스감축·에너지 절약 등의 이유로 지난 2006년부터 정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승용차 자율 5부제’를 여주군 일부 공무원들이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여주군은 군청내의 민원인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은 군청 뒤쪽 강변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인데 취재 당일인 지난 9일 유료주차장을 뺀 지정된 57석의 주차장에는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북새통을 이루었다.
만차된 차량들 중의 대부분은 정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승용차 자율 5부제’를 이행하지 않은 데다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나홀로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출근하고 있는 실정이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와 반대로 여주군청내의 주차장은 직원이 시간마다 관용차량, 민원차량, 공무원차량 등의 관리를 하고 있어 강변 주차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변에 주차된 57대 중 일부 차량은 5부제를 지키지 않고 주차돼 있었으며, 늦은 오후5시까지 만차를 이루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승용차 5부제와 관련해 한 공무원은 “관용차량이 5부제 날에 운행을 못하게 되면 일부 직원들은 근무여건상 갑자기 민원이 들어오면 현장출동을 위해 차량운행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아 5부제를 지키지 못할 때가 대부분인 만큼 다들 자가 차량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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