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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험생 17만명이 수능 치른다
경기도, 지난해 지원자 16만 169명보다 1만 3,468명 늘어
정옥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15일(수)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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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7만 3만6백37명의 수험생이 오는 11월 18일 수능을 치른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경기도내 17개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지원자는 총 17만 3천6백37명으로 집계되었다.
전년도 지원자 16만 1백69명보다 1만 3천4백68명이 늘어난 수치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9만 1천9백28명으로 전년도보다 8천5백34명 증가하였고, 여학생은 4천9백34명 늘어난 8만 1천7백9명이다.
이처럼 수험생이 늘어난 원인은 수도권 인구의 지속적 유입에 따른 졸업예정자와 졸업자의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의 지원 확대도 또 다른 요인이다.
▲졸업예정자(재학생) 3천9백42명 증가 ▲졸업자 9천1백20명 증가 ▲검정고시 합격자 등 4백6명 증가 영역별 지원인원은 언어영역 17만 3천4백15명(지원자의 99.9%), 수리영역 16만 4백49명(92.4%), 외국어영역 17만 2천5백34명(99.4%), 탐구영역 17만 2천3백58명(99.3%), 제2외국어/한문 영역 3만 1천6백53명(18.2%)이다.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가 10만 7천3백15명(61.8%)으로 가장 많았고, 과학탐구 5만 2천6백42명(30.3%), 직업탐구 1만 2천4백1명(7.14%)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원서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별, 선택영역 및 과목수별,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선택 여부별로 수험번호를 부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교통여건, 주변 소음 상태, 방송시설 등을 고려하여 수능시험장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정순권장학관은“오는 11월 18일 시행되는 수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고3부장회의, 시험장 설치교 회의, 감독관회의, 교육장회의 등 수차례 시행관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김상곤 교육감의 시책에 따라 포천, 연천, 가평, 여주, 양평 등 5개지역에 새로 수능시험장교를 설치하여 올해 수능부터 해당지역 수험생의 원거리 응시불편을 해소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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