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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곤충체험박물관 3일 오픈
나비전시관, 곤충표본관 등 200여종 전시
정옥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07일(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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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 황학산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여주 곤충체험박물관이 지난 3일 정식 오픈한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의 2010년 유용곤충 새 소득원 개발 시범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5억3천만원(군비 3천만원, 자부담 5억원)의 예산을 들였다.
사업부지 4천6백20㎡, 건물면적 5백54㎡로서 표본관 290㎡, 야생화 및 나비전시관 2백64㎡에는 곤충표본관, 나비표본관, 조류 등 2백여종을 전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개장식에는 김춘석 군수를 비롯한 이범관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회의장 및 의원, 여주교육청교육장, 여주학원연합회장, 농·축협조합장 등 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곤충관련 농가, 지역주민 등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 곤충체험농장주(50, 주병선)의 환영사, 여주군수 격려사, 국회의원 및 여주군의장의 축사 등이 마련되고 여주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의 곤충체험농장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컷팅식 및 케익 절단식, 곤충체험농장 시설 견학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주병선 농장주는 “여주에는 세종대왕릉, 명성황후생가, 신륵사 등 어른들 위주의 관광명소는 많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놀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곤충박물관을 만들게 됐다”며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좋은 말씀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 곤충체험박물관의 주요시설로는 황오색 나비 등 국내산 나비 40여종이 전시된 표본전시관, 나비의 일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나비생태사육장, 살아있는 민물고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민물고기 전시관이 있다.
또, 복수초 등 1천여평의 정원에서 자라나고 있는 1백50여종의 야생화전시관, 곤충액자도 만들고 도자기에 곤충그림도 그릴 수 있는 곤충판매관, 꿩과 닭 등을 볼 수 있는 조류사육장, 옛날 농기구를 볼 수 있는 농기구전시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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