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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세상 양평본부 간담회
출산 지원금 및 보육비 확대 지원방안 등 논의
정옥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07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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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양평군이 저출산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8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낳기 좋은세상 양평군운동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자체, 종교계, 경제계, 의료계, 여성계, 시민사회계, 보육계, 언론계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12일 1차 토론회 개최 시 출산・육아지원금 확대지원, 보육비(교육비) 지원 방안 등의 제안 안건과 양평군 출산장려 슬로건 공모결과 제출된 40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김선교 군수는 “요즘 아이 낳기를 꺼려하거나 한 자녀만 둔 가정들을 많이 볼 수 있듯 최근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에서 제일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고 경기도 평균 출산율이 1.5명으로 세계 평균 출산율 2.5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타 지지체와 비교해도 출산지원금 지원은 높은 편이지만 앞으로 오는 2014년 출산율 3.0명 목표 달성을 위해 출산 및 육아지원금을 더욱 확대 지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역시 현실적인 예산문제가 수반되지만 금일 합의된 사항인 만큼 타사업보다 출산장려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직접 피부로 체감할 정도의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가장 아이 낳고 기르기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5기 공약사항에도 다자녀가정지원확대, 국・공립보육시설 확대, 방과 후 학교 확충 등 출산정책 사업이 있는 만큼 최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현실에 맞는 지원을 통해 ‘가장 아이 낳고 기르기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지원금을 현재 둘째아 50만원, 셋째 아 이상 100만 원 이던 것을 둘째 아 300만원, 셋째 아 500만원, 넷째 아 700만 원, 다섯째 아 1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저출산 원인 중 하나인 자녀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셋째 아부터 월 10만원씩 12회 지급하던 것을 둘째 아부터 지원키로 했다.
또 범 군민 운동 조성을 위해 12개 읍・면을 6개 읍면씩 2군데로 나눠 시행 예정인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양평군 운동본부 읍・면 출범식은 출산 및 육아지원금 확대지원 후 추진할 예정이다.
인식개선을 위한 읍・면별 순회 간담회는 슬로건 우수작 선정 후 바로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보육료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3자녀 가정에 월5만원씩 12회 보육비를 지원하던 것을 전체 아동에 대해 월 20만원씩 확대 지원키로 한 방안은 전체 보육시설이용 아동에 대해 차액보육료를 지원해주는 방안모색 등 재검토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 7월8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한 출산장려 슬로건 공모에 접수된 40건에 대한 심사는 위원 9명만이 제출해 이달 초 심사표 집계 후 재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우수작(대상, 최우수, 우수 각1명)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월례조회에서 군수표창을 수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25일에는 국가적 현안사항인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2010년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에 양평군이 선정돼 ‘서종 보둠이 나눔이 어린이집’ 시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양평군운동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1월 3일 지역사회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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