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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곤파스 피해복구 ‘구슬땀’
지난 3일, 육군20사단 산북면에서 대민지원
정옥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07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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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여주군 산북면(면장 손기성)은 수확기를 앞두고 불어 닥친 제7호 태풍 ‘곤파스’의 강한 바람에 쓰러진 벼 세우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일 새벽 태풍 ‘곤파스’로 인해 산북면 15개 농가 6.2ha면적의 벼들이 쓰러졌고, 산북면은 긴급복구를 위해 제20사단에 대민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제20사단 예하 포병대대 60여명의 장병들은 지난 3일 주말을 반납한 채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돕고자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벼 세우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희섭씨(산북면 용담리)는 “수확기를 앞두고 벼가 물속에 쓰러져 썩을까봐 걱정과 근심으로 밤잠을 못 이뤘는데 신속하게 대민지원을 해준 산북면 직원들과 장병 여러분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군도 복구를 희망하는 9농가 3.3ha에 대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인력(공무원)동원 작업으로 쓰러진 벼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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