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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적 제251호 피사성 복원 ‘박차’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성벽복원 및 진입로 정비
남한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 역사문화 관광지 주목
정옥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31일(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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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군수 김춘석)은 국가사적 제251호인 파사성의 가치와 명성을 알리기 위해 문화재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지난 1997년 동문지 성벽보수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4회에 걸쳐 총 3백4.4m 구간을 보수하고 발굴조사를 완료했으며 금년에는 5억원의 사업비로 남문지 좌측 45m 성벽복원과 파사성 진입로 정비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파사산 정상에 위치한 파사성은 동남쪽에서 서북쪽으로 굽이치는 남한강의 형세와 강의 상․하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수려한 전망으로 유명하며, 남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 중인 이포보도 볼 수 있다.
삼국시대에 축성됐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선조 25년(1592년) 임진란이 일어났을 때 유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군 총익인 위암이 승군을 동원하여 둘레 1천1백보의 성첩을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다.
포곡형의 석축산성으로 초창기의 성벽과 그 뒤에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한 흔적들이 혼재해 있고, 성벽은 30~40㎝ 정도의 장방형 석재를 가로로 쌓아 올리면서 틈에다 잔돌을 박아 고정시킨 형태며, 성 아래 부분의 폭은 10m 내외, 윗부분의 폭은 2~3m 정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해 “향후 남한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파사성 남문지 주변 발굴 및 탐방로를 개선하여 중요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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