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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더 이상 적수는 없다.”
이천 설봉중학교 전국대회 4관왕 금자탑 달성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입력 : 2010년 08월 24일(화) 19:48
ⓒ 동부중앙신문(주)

지난 14일 대전한밭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축구부 결승전에서 설봉중학교(교장 정태민)축구팀과 충북 예성여중축구팀이 격돌한 결과 설봉중이 5대2로 승리를 하여 전국대회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비가 내려 10여일 전 경남합천에서 진행되었던 2010전국 여자축구선수권 대회의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경기에 출전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설봉중은 경기가 시작되자 말끔히 비가 개였다.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렸던 관록이 말해주듯 설봉중은 전반 9분 11번 장창선수가 PA왼쪽에서 볼을 살짝 밀어주자 10번 서지연 선수가 PA 정면에서 19미터 중거리 슛을 골로 연결 상쾌한 스타트를 보였다.

이후 설봉중은 압도적으로 경리를 리드 전반전에 3대0으로 경기를 마친 후 후반 들어 양 팀 2골씩을 주고받아 최종스코어 5대2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경기에서 10번 서지연 선수는 3골을 넣어 헤드트릭을 11번 장창선수는 2골을 넣는 등 압도적인 경기로 손쉬운 승리를 이뤄냈다.

올해 4관왕인 설봉중은 앞으로 전국규모의 대회가 몇 개 남아있지만 예산이 모자라 참가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이천 축구인들 과 관중들을 많이 아쉬워했다.

이에 이천의 축구 관계자는 이번 20세 세계여자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데 이천의 축구가 많은 공헌을 한 것은 틀림없는 일이라며 이제 여자축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투자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세형 기자  yeoju-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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