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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쌀·농산물 불매운동!’ 확산
지난 2일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블러그 통해
천서리 막국수 먹지 않기 운동 등 동참 요구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24일(화)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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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에서 4대강사업의 찬·반 집회가 진행되면서 지난 2일부터 금사, 이포, 대신, 강천 지역 식당 등의 출입문에는 ‘남한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는 사람은 출입을 거절합니다.’ 등의
‘불매운동’이 전개되던 기사 보도 후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및 블러그 등에는 ‘여주 쌀·농산물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의 댓글에는 ‘여주 쌀 불매운동’, ‘현지의 천서리 막국수 먹지 않기 운동’, ‘여주 생산 농산물 거부운동’을 내세우면서 포털사이트 및 블러그에 동참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주군청의 자유게시판에는 여주 쌀·농산물 '불매운동'과 관련하여 댓글로 “식당 운영하는 자영업자입니다. 기사를 보고 여주 쌀은 이제 더 이상 안 살려고 합니다. 4대강을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는 개인의 의견이지만 고작 오랜만에 온 개발붐이라는 이유로 여주분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군요. 이젠 여주와 관련된 모든 제품은 불매하겠습니다. 여주 쌀이 20여명의 개념 없는 일부 사람들로 인하여 날아가는군요. 그리고 앞으로 여행 갈일이 있더라도 여주 쪽은 패스~휴게소도 안 쉴렵니다. 당장의 이익금 수십~수백만원 때문에 여주군전체의 이미지와 발전가능성과 이익을 포기하셨네요.” 등의 불매운동 관련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여주 쌀·농산물 불매운동!’과 관련하여 여주환경운동연합은 군청 홈페이지 및 여주환경연합 홈페이지에 불매운동을 자제하는 호소문을 통해 “네티즌 여러분의 ‘여주 쌀 불매운동’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문구로 “작지만 여주지역 내에서 꾸준히 4대강 사업에 반대해온 저희 단체에서는 여주산 특산물, 특히 여주 쌀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매운동을 철회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며 “동시에 여주군에 부탁드립니다. 선진국일수록 가장 무서운 시민운동이 ‘소비자불매운동’입니다. 이번 네티즌, 트위터들의 이슈 제기를 깊이 새겼으면 합니다.”는 글이 올라와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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