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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실질적 을지연습 구슬땀
김춘석 군수, 메시지처리 개선방향 제시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24일(화)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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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군수 김춘석)은 2010 을지연습을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감 있게 실시하기 위해 전시 가상 상황을 현재의 실정과 접목해 처리하고 있다.
지난 19일 2010 을지연습 4일차 마지막 날, 김춘석 군수는 일일 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유사시 전시사태에 대비한 가장 효율적인 메시지 처리를 당부했다.
이날 상황보고회에서 김 군수는 각 실시반별 상황보고를 받고 “전시상황이 되면 물과 양곡, 전기, 유류, 도시가스 등의 부분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아파트단지와 같은 다중시설에 대한 단수 발생시 생활용수 수급방안을 현지 실정에 맞추어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 “전시 양곡 수급은 중앙정부의 계획과 연계해 지역실정에 맞는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상황보고회에서는 여주가 전시에 주요한 군사요충지로 적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전시 대책이 철저히 강구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임명진 부군수는 형식적인 을지연습의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기 위해 각 실시반별로 메시지 처리 상황을 일일이 체크하고 지적하며 문제점을 도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임 부군수는 “전시 상황에서 소방, 유독가스, 유적지와 유물파괴, 양곡수급 문제, 응급환자 처리, 혈액수급 문제, 민방위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실제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시 사태를 가상하여 메시지를 처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일일 상황보고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군청 4층대회의실에서 김춘석 군수, 임명진부군수와 각 임무 수행공무원,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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