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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울 한 목소리로 “GTX 조기 착공”
경기·서울 5개 기초단체장 조기착공 건의문 채택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입력 : 2010년 08월 24일(화) 12:31
GTX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타당성검증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서울시 5개 기초단체장들이 GTX 3개 노선의 동시·조기착공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경기도 여인국 과천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20일 오후3시 과천시청회의실에 모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동시 조기 착공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GTX건설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경기지역 내 기초단체장들이 GTX 조기착공을 건의한 적은 있으나, 경기도와 서울시 기초단체장들이 함께 GTX의 조기, 동시착공을 주장한 일은 처음 있는 일로 현재 타당성 검증이 진행 중인 GTX용역결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여인국 과천시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이어서 현재 경기도의회에서 논란중인 GTX 검증특위 구성과 활동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5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이날 건의문을 통해 “자동차 교통량 증가로 수도권 내 대기오염이 심화되는 것은 물론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장거리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GTX의 동시 조기착공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도권이 균형과 조화 속에 공동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GTX 동시착공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5개 단체장들은 이날 채택된 GTX 동시착공 건의문을 국토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세형 기자  yeoju-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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