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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젠 원정 시험은 없다”
여주고·세종중 등 4개교 대상 2억원 지원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17일(화)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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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소재 여주고등학교, 여주여자고등학교, 세종중학교, 여주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으로 신설 확정됨에 따라 2011학년도 수능시험부터 여주지역 대학수학능력수험생들은 위 4개교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여주지역 대학수학능력수험생들은 소위 원정수능으로 인한 응시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여주지역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 왔다.
여주군도 지역 학부모들의 문제의식에 공감해 지난 2008년과 2010년도 2차례에 걸쳐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응시장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월 여주지역을 방문해 현황과 실태 조사를 마쳤으며, 7월 여주지역 수험시험장 설치 확정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9년까지 원정(이천시 소재 학교) 수능시험을 치루어 오면서 겪었던 수능생들과 학부모들의 정신적, 육체적 부담감 등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보여준 눈물겨운 노력과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군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수능시험장 지정예정 4개교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2회 추가경정예산에 시설개선 에산 2억원(학교당 5천만원)을 반영했으며, 18일까지 4개 학교에 보조금지급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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