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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2010 구둔영화·별 축제 열려
지난 7일 오후 7시 지평면 일신리 소재 일신분교서
일신분교의 까만 크레파스 이야기 등 우수작품 선정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11일(수)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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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영화인이 될 수 있으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확산을 목표로 양평군이 후원하는 ‘제4회 2010 구둔영화·별 축제’가 지난 7일 오후 7시 지평면 일신리(구둔마을)에 위치한 일신분교 운동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축제에 앞서 식전행사로 일신리 주민들로 이루어진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우리 가락으로 참석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의 흥을 돋구었으며, 이어서 해외를 비롯해 국내외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뿌리패 공연단의 화려한 한국 전통 무용 공연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식전 행사가 끝나고 이날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영화마을 임온규 조직위원장, 김선교 양평군수, 이종식, 송요찬, 이상규 군의회 의원, 오기형 지평면장, 한국장학재단 김춘석 전무이사,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축제의 사회로는 김창기, 이금진 성우가 맛깔 나는 입담으로 진행하였으며, 개막식과 함께 축사, 초청공연, 단편영화 감상,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를 담당한 영화마을 임온규 조직위원장은 “4회째를 맞는 구둔영화 축제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잘 것 없는 캠코더로 시작하여 영화를 제작하던 게 어느덧 시간이 흘러 카메라도 좋은걸 이용하여 제작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오늘은 영화인의 날인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시며 축제를 보내길 바란다.”며 말했다.
이어서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예술의 고장인 양평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관광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일신리(구둔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모든 분들이 추억에 남길 바라며 농촌발전과 함께 도시 지역민들과의 교류확산이 이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축제가 열리기전 전국적으로 제작한 총 11편의 작품 중에 최종적으로 2편이 이번 축제에서 뽑혔으며 일신분교 초등학생 10명이 만든 ‘까만 크레파스 이야기’, 한국문화예술원의 유기원 감독의 일상적인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우정을 담아낸 작품이 선정되었다.
축제와 함께 영상 시청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2작품 모두 탄탄한 주제를 통해 참석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6일 있을 예정이었던 별 관측 행사는 비가 오는 관계로 취소가 되었으며, 영화 축제를 위해 구둔 영화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한국장학재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먹을 거리를 담당하였으며,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모금 등 뜻 깊은 행사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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