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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은 양평’ 대형 유색벼 논글씨 ‘눈길’
친환경 양평의 브랜드 가치와 쌀 소비촉진 홍보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11일(수)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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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물 맑은 양평’이라는 대형 유색벼 논글씨가 전철을 이용해 오가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수)는 쌀사랑 연구회(회장 이종용)와 공동으로 양평읍 도곡리고가 전철길 아래 논에 유색벼로 쓴 논 글씨가 가장 왕성한 생육시기에 접어들면서 확연한 모습을 드러냈다고 지난 7월 27일 밝혔다.
‘물 맑은 양평’ 논 글씨는 친환경 양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물 맑은 양평 쌀 소비촉진 홍보와 여행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말 조성했다.
자색벼, 황색벼를 비롯한 관상용 유색벼와 기능성 품종 등 4개 품종을 이용 3천㎡의 논에 27×57m 크기로 양평군의 통합브랜드 ‘물 맑은 양평’을 그대로 표현했으며, 중앙선 양평역~용문역 사이 용문산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상하행선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유색벼는 생육과정에 따라 색깔이 변하고 보는 각도에 따라서도 다른 빛을 띄어 또 하나의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부터 자연친화적 홍보 역할의 논 글씨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논 그림을 전철길 뿐만 아니라 용문지역의 6번국도변까지 확대 조성하고, 도시 소비자들을 초청 벼 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유일한 생명산업인 쌀 농업을 복합 및 고부가 6차산업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물 맑은 양평’ 외에 용문 화전리에 ‘옹달샘’, 도곡리에 양평군마크 등 3곳에 논 글씨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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