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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여주사랑 걷기 대회 성료
5박6일 약143Km 구간 학생, 일반인 등 120여명 참여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11일(수)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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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5박6일 동안 여주관내 학생 및 일반인등 1백20명은 여주사랑,국토사랑, 영원한 우정 이라는 주제로 여주관내 10개 읍·면 약143Km를 한명의 부상자 및 낙오 없이 전원 출발지인 여주군청에 8월2일 오후 도착하였다.
여주군청(군수 김춘석)과 여주군생활체육회(회장 유선영) 주체로 실시되는 여주사랑 걷기 대행진은 여주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모습을 걷기를 통한 직접 체험으로 애향심을 높이고 문화 유적지 방문을 통하여 우리 고장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걷기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극기의 정신을 함양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본 걷기 대회의 목적이라며 유선영 여주군 생활체육회장은 밝혔다.
여주군청을 출발하여 점동면, 가남면, 능서면, 흥천면, 산북면, 금사면, 대신면, 북내면, 강천면, 여주읍의 순서로 5박6일간 삼복더위 속에 진행된 일정은 어린 청소년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만한 것 같다.
여주중학교 2학년인 김선중 학생은 올해 4번째 참가하는 것이라며 참가자의 30%정도 2회이상 참가할 정도이며 여주읍 하리에 거주하는 안재훈씨(44)는 효진(15), 수진(13)두 아들과 같이 참여하여 평소에 소홀했던 가족이라는 새로운 면을 많이 느꼈다며 힘든 행군과 야영은 본인 및 아이들에게도 뜻 깊은 추억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
여주읍 월송리 보광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병훈 어르신(75)은 이번 대회 최고령으로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하며 손자들과 어울려 동행을 하다 보니 자신도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이 젊어진 것 같다며 나이를 떠나 단체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의 협동심 및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등의 느낀 점도 많다며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흘러내리는 이마의 땀을 훔치셨다.
한편 김춘석 군수도 행군 4일차인 지난 7월31일 금사면에서 대신면 까지 동행 참여하여 참가자 전원을 일일이 격려하고 내년부터는 안전 및 숙박 등의 여건만 허락한다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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