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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단 여주보 방문
“환경 파괴하고 생명을 죽이는 사업은 절대 반대”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07월 21일(수)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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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 대표의원들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생명을 죽이는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요구 한다며 지난 14일 오전 10시 여주군 능서면 백석리에 위치한 여주보 공사현장에서 가졌다.
이날 여주보 공사현장에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박주선 최고위원, 홍영표, 조정식, 조영택, 정범구, 조배숙, 이찬열, 노영민, 김희철, 이경숙, 양승조, 유선호, 김유정, 김상희 의원, 여주군의회 장학진·박용일 의원, 이항진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보 공사현장을 둘러본 정세균 대표는 “공사현장에 중장비만 보이고 사람이 없다. 이명박 정권이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자리 운운했던 것은 완전히 빈껍데기이고 거짓말이었구나 하고 실감이 난다. 6.2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은 4대강을 중단하고 치수사업으로 정상화하라고 이명박 정권에 쇄신하라고 명령을 했다.”며 “우리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 사람은 없고 중장비만 움직이는 4대강 사업, 환경을 파괴하고 생명을 죽이는 4대강 사업은 절대 안 된
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7.28 재보선이야말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최종심판의 장이 될 것이며, 민주당은 7.28재보선에 열심히 국민과 소통하고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고해바치고 특히 그중에서도 4대강을 밀어붙이는 것에 대한 확실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민의 80%가 반대하는 4대강 공사다. 그리고 6.2지방선거를 통해 중단하라는 것을 다시 확인시켰다. 또한 4대강 문제에 대해 4대강 저지 대책위에서 모든 현장을 답사해서 현재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독선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강토가 파헤쳐지고 환경이 무너지고 있는 현재 국민과 함께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4대강 사업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미경 4대강특별위원장은 “4대강 특위위원들과 함께 했고 그동안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을 다녀왔다. 오늘 7.28재보선을 앞두고 6.2지방선거에 나타난 가장 큰 민심이 4대강 사업을 중단하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계속 밀어붙이는 현장에 오늘 나왔다. 저기 8미터짜리 여주보가 세워져 있다. 이 보로 인해서 옆의 물은 썩어있고, 침수가 다시 강으로 들어가 있고,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오늘 이 한강의 4대강 사업은 정부의 애초 목표인 수질개선, 홍수예방, 물 확보, 일자리 창출이었는데 모두가 하나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홍수를 예방한다고 했는데 홍수예방 기능이 한강에 이미 다 마련되어있다. 오히려 모래를 파헤치는 준설사업은 전혀 불필요하고 물고기 떼죽음이나, 생태계 파괴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주당 원내대표들은 여주보 현장을 둘러보며, 특히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한 모습을 보고는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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