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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中 통학로 절름발이 공사 ‘논란’
통학로 개선자금 배정받았으나 잔여 예산 확보 못해
노력고개의 영광 재현되기 바라는 학부모들의 염원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07월 20일(화)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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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중학교 출신의 애환과 땀이 흠뻑 배어 있는 통학로인 노력고개에 대한 보수 공사가 예산부족으로 자칫 절름발이 공사를 해야 되는 처지에 놓여 있다.
|  | | | ↑↑ 노력고개로 통학중인 여주중학교 학생들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는 현 김진우 교장이 교육당국의 협조를 받아 특별교부금 1억 9천만원을 통학로 개선자금으로 배정받은 이후 여주군에 일부 부족한 예산을 요구하였으나 지자체와 교육당국의 법규논란으로 잔여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28일 여주지역 주민에 따르면 현 여주중학교는 1945년 여주공립농업 중학교로 출발하여 1951년 고등학교와 중학교로 완전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다.
6.25전쟁 이후 60.70년대 및 국가 근대화 과정에서의 여주 및 인근 지역의 교육을 선도해
왔던 여주중학교는 한때 재학생수가 1천 4백여명에 이르고 졸업생 누계만 해도 1만7천여명에 이를 정도이며 현재 60회 졸업생을 배출한 여주지역의 대표적인 학교였다는 것이다.
지금의 학부모 세대는 대부분 여주중학교를 졸업한 사람들로 당시 학교의 통학로는 “노력고개” 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애환과 땀이 흠뻑 배어있는 통학로이고 지금은 노력고개라는 별칭을 아는 학생이 거의 없을 정도로 우리 지역 사회의 무관심속에 노력고개는 최근 수 년 간 방치되다 보니 학교의 얼굴 역할을 못하고 샛길 정도로 인식 되어 학교 전체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연결되어 학부모들로 부터도 외면을 받아 현재는 경기도 아니 여주 지역 에서도 낙후된 학교로 인식되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에 현 김진우 교장은 지난 2008년에 부임이래 우선적으로 학교운영 위원 학교관계자 및 교육당국의 협조를 받아 2009년 4월 교육과학부로 부터 특별교부금 약 1억9천만원을 통학로 개선사업 자금으로 배정받았다.
이어 김 교장은 백년대계의 앞을 내다보고 해야 할 교육 사업으로서 일부 부족한 부분이 있어 여주군에 협조 요청을 하였으나 지난1년여 간의 협의결과 여주군지자체와 교육당국의 현행 법규 논리에 아무 소득 없이 기존 1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절름발이 공사를 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 있다.
한편, 현행 특별 교부금은 예산 배정후 2년안에 예산이 미집행 될 경우 다시 반납을 해야 되는 여건 때문에 여주중학교에서는 여주교육청으로 사업을 위탁하여 설계가 진행중인 가운데 다시한번 관계 당국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 우리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통학하는 옛 노력고개의 영광이 부활되었으면 하는 것이 수많은 학부모님들의 바램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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