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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주군농기센터 백광현 지도사
웃음치료사, 리더십 등 3개 자격증 보유 ‘화제’
‘웃음과 함께 농업기술 전달로 분주한 ’홍반장‘
김진성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7월 14일(수)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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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을 위해 홍보 및 기술 지도를 위해 발로 뛰겠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여주농업기술센터(소장. 장해중)의 ‘홍반장’으로 신규 농업인 육성과 농업인들을 위해 홍보 및 기술지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백광현 지도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백 지도사는 집이 가난하여 점동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갈 형편이 안될거라 생각하여 포항에 있는 포항제철공고에 입학하였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삼척 광산에서 돈을 벌면서 생활하다 여주로 다시 오게 된다.
이후 여주에서 공장 등의 일을 하면서 생활하던 중 친형이었던 백왕현씨(51)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업 홍보나 정책에 너무 빈약한 것 같다.”며 “기술지도와 아이템을 찾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들었을 때 내가 해보겠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 당시 2명을 뽑는 지도사 시험에 50:1의 경쟁률을 극복하기 위해 6개월간 독학을 준비하면서 공부에 매진하였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한다.
백 지도사는 “당시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들은 농대생들의 지원자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당시 내가 공고를 졸업할 때는 한참 공고가 전성기 시대였던 때라 농대생들의 지원이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시험 합격 후 지난 2002년 1월 11일 지도사로 시작을 한 백 지도사는 4-H농촌 청소년 계몽운동, 농업인교육 등에서 교육 담당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2006년 2월 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농학과)에 입학한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교육을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지 생각을 하다 지난 2007년에 다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육학과)에 입학하여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4-H농촌 청소년 계몽운동에도 관심이 많았던 백 지도사는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중 아이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웃음치료사’, ‘레크레이션’, ‘리더십’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자격증을 굳이 이렇게 많이 습득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자격증을 모으려는 게 아니라 자격증마다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지식을 전수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딱딱한 말보다는 요즘아이들의 성격에 맞추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특유의 쾌활한 웃음소리로 답하는 백 지도사.
백 지도사는 농업을 알리고 후계 농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TV 등에 출연하여 농업을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지난 2008년에 여주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특유의 유머와 웃음소리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여주21세기 농업인대학, 경기도 농업기술원, 시흥시 등 타군에 강의를 의뢰받아 교육을 펼치고 있다는 백 지도사.
끝으로 아직도 농업인들을 위해 할 일이 많다는 백 지도사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슬로건을 가지고 농업인들의 홍보와 4-H농촌 청소년 계몽운동에 노력하겠다는 모습에 진정한 농업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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