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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살리기사업 여주군 지역설명회 개최
지난 9일 오전 군민회관서…홍수예방 강조
김진성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7월 14일(수)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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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여주군,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주최한 「한강 살리기 여주군 지역설명회」가 지난 9일 여주 군민회관에서 지역주민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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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는 김춘석 여주군수, 경기도청 이재율 기획조정실장· 이진찬 농정국장, 서울지방 국토관리청 장대창 하천국장, 4대강 살리기 변재영 공사1팀장도 참석해 한강 살리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경청했다.
이화여대 박석순 환경공학과 교수는 ‘기후변화와 4대강 살리기’를 주제로 특강을 시작으로 주민에게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춘석 여주군수는 “1조9백억원이 여주에 지원되는 한강 살리기 사업은 개발에 제한을 받아온 여주에 처음으로 찾아온 발전의 기회”라며 “후손이 먹고살 일자리가 창출되는 이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군민들이 많이 도와 달라”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청 이재율 기획조정실장은 “여주군에 3개의 보를 설치하고 퇴적이 심한 곳을 준설해 평균 홍수위가 1.5m 낮아져 여주대교 범람위험이 없어지게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생태복원을 하는 한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여주군은 한강 살리기 사업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참석한 지역주민에게 사업 현황과 사업 반대 단체가 제기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한 답변을 담은 22쪽 분량의 안내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박석순 교수와 여주대 토목과 노 섭 교수를 초청해 ‘기후 변화와 4대강 살리기’, ‘여주지역 치수정비 필요성’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홍수위험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환경단체 회원들도 일부 참석해 정확한 정보공유와 문제점에 대해 재차 검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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