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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판매점, ‘밀집지역에 점점 늘어나…’ 왜?
공짜 판매해도 수익 높아, 여전히 인기
김진성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7월 10일(토)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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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주군의 휴대폰 판매점들이 번화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나고 있다.
과연 어떤 이유에서 일까?
지난 3월 3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2008년 기준 한국의 휴대폰 가입자는 4천561만명으로 인구 100명당 가입자수가 94.7명인 것으로 통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0년전 가입자에 비해 3배이상 늘어난 수치이며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한 대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수요가 높아 판매점이 증가해 과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판매점 대표들은 설명한다.
여주읍 홍문리 소재의 한 휴대폰 판매점 대표는“매장이 늘어나고 새로운 기종의 휴대폰이 단기간에도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라며“매장이 많더라도 수익을 덜보고 판매하면 그만큼 돈을 벌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젊은층들의 휴대폰 교체주기는 통상 16개월이며, 보는눈이 까다롭지만 워낙 기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상품들이 수시로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판매하기가 수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짜로 판매해도 수익 남는 구조로 형성되어 있어 핸드폰 1개당 5만원에서 30만 원가량의 수익을 남긴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대리점은 특판을 통해 대량 구매를 해서 저가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이윤은 배가 된다. 또한, 소자본 창업이 용이하며 위수탁판매로 재고가 없는 장사이기 때문에 창업주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핸드폰 판매점의 비수기는 7∼8월이라는 통계조사가 있다. 간혹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치고 빠지기 좋기 때문에 일부 떠돌이 상인들은 이런 비수기에 매장을 빼 버리는 경우도 있다.
반면, 정보를 교류하려 하는곳이 없고 개인적 판매적 스킬과 노하우가 필요하지만 이를 알려주는곳이 없기 때문에 고수익을 노리고 섣불리 창업하는 업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정보공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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