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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공직생활, ‘길창호 능서면장 명예퇴임’
지난 6월 30일, 능서면 복지회관서 퇴임식 거행
“돌아보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
김진성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7월 09일(금)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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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창호 능서면장은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 능서면복지회관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5년 공직생활 끝에 정든 면사무소를 떠났다.
퇴임식에는 능서파출소 김광기 소장, 능서농협 이명호 조합장, 능서면이장협의회 이창수 회장, 지역자치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떠나는 길창호 면장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길창호 면장은 퇴임사를 통해“35년 공직생활을 끝으로 자리를 떠나는데 동료들과 헤어지고 주민들과 멀어진다는 생각에 너무 아쉽지만 설렌다”며“다만 부족했지만 공직생활을 부끄러움 없이 했고 진심으로 주민들을 사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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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되돌아보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고 선·후배들, 고마운 분들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간직한채 후회없이 떠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능서면사무소 직원들은 길창호 면장의 퇴임사가 끝난 후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능서주민의 공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던 길창호 면장은 퇴임 후 그 동안 현직에서 쌓았던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1951년에 출생한 길창호 면장은 1970년에 여주농고를 졸업하여 1975년에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1년 계장으로 승진, 세무과 징수담당 등을 거쳐 2006년에 사무과장으로 승진한 바 있으며, 2009년 제 30대 능서면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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