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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생태교란 외래식물‘가시박’제거 나서
주민, 공무원, 환경단체 등 100여명 참가, 5만여㎡ 제거
김진성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7월 09일(금)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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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은 지난 6월 11일 강천면 부평리 가마섬 일원에서 주민 및 환경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에 나섰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가시박’은 1989년부터 1993년까지 호박의 연작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접붙이기용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반입한 외래덩굴식물로, 잎이 넓어 햇볕을 80% 이상 차단하여 다른 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에 많은 해를 끼치는 식물이다.
이에 여주군은 가시박 종자가 홍수 시 넓게 이동되어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번지는 특성을 파악, 이를 예방 및 제거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제거 활동에는 임명진 여주부군수, 여주군 공무원, 부평리 주민을 비롯,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여주지회,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여주군지부, 여주의제21 추진협의회, 전국참전유공자 환경운동본부 여주지회, 여주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5만여㎡에 분포된 가시박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아울러 외래식물 가시박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 제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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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yeoju-21@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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