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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북초등학교(교장 박재혁)는 지난 7월 24일(금) 17시 30분부터 22시까지 본교 급식실에서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6 가족초대 북토크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통해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우애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북토크 한마당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5~6학년 가족들이 온책읽기 지정 도서 3권(『가정통신문 소동』, 『나쁜 어린이 표』, 『오리무리 이야기』)을 사전에 읽고, 다채로운 임무와 게임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참가 가족들이 직접 출제한 독서퀴즈 제출 및 간식 구입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개회식에서는 가족 소개와 교장 선생님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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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북토크 프로그램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정통신문'을 직접 작성하고 발표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북토크 1-가정통신문 소동’, 가족들이 사전에 제출한 문제와 다양한 독서 관련 퀴즈를 함께 풀며 지식과 협력심을 겨룬‘북토크 2-독서퀴즈’, 도서 속 키워드와 인물을 활용한 흥미진진한 게임을 펼쳐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한 ‘북토크 3-스피드게임’ 특히 이번 행사는 북토크 활동 성적에 따라 저녁 장보기 비용을 차등 지급받아, 가족이 직접 급식실에서 저녁 식사 재료를 구입하고 함께 식사를 준비해 나누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사 후에는 『나쁜 어린이 표』와 연계하여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착한 가족·선생님·친구 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뜻깊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이예나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퀴즈도 풀면서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저녁을 만들어 먹으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석한 학부모 역시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와 책이라는 매개체로 깊이 소통하고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능북초등학교 박재혁 교장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책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이번 북토크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오는 2학기에는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하여 온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독서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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