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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중학교(교장 구광준)는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수학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찾아가는 AI 방탈출 버스 융합체험’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수학이 융합된 미래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년별로 운영 시간을 세분화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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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AI 방탈출 버스’ 체험이었다. 학생들은 조별로 버스에 탑승해 ‘4차원 세계에 갇힌 스페리우스 구출’이라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버스 내부에 설치된 첨단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5개 섹션의 과제를 해결하고, 제한시간 10분 안에 최종 탈출 코드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업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
강당에서는 핸즈온(Hands-on)·바디온(Body-on) 대형 교구와 VR,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17개의 AI·SW 체험존도 함께 운영됐다. 학생들은 대형 미로탈출 게임, AI 매쓰봇 게임, 크로스매쓰(VR), 8비트 카드계산기, 댄싱프랙탈 등 다양한 융합 콘텐츠를 체험하며 방탈출 미션과 연계된 활동에 참여하고, 수학적 사고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SW 체험 교육을 이수한 학생 도우미 72명이 각 체험 부스를 직접 안내하고 운영해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력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디지털 기기로 암호를 풀고 버스에서 탈출했을 때 성취감이 정말 컸다”며 “수학과 AI가 결합된 게임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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