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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제5대 여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박두형입니다.
오늘 우리는 여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제5대 여주시의회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이 자리에 서게 된 동료의원 여러분의 당선과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신뢰 속에 재선되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시는 민선 9기 제40대 이충우 여주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언제나 낮은 자세로 그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여주시의회는 1991년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출발하여, 역대 선배의원님들의 헌신과 열정 속에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제5대 여주시의회는 그 소중한 발자취 위에 한 걸음을 더 보태어, 더욱 성숙하고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저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걷는 의회을 실천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이 있는 곳에 의정이 있어야 합니다.
사무실의 서류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작은 불편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으로, 정책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보다는 개선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와는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되, 시민을 대신한 견제와 감시의 책무 또한 분명히 하겠습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더 나은 대안을 함께 찾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여주의 내일을 여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인구와 고령화, 지역경제와 정주 여건 등 우리 앞의 과제는 4년의 임기를 넘어서는 일입니다.
눈앞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세대의 여주까지 내다보는 의정으로 답하겠습니다.
의원 한분 한분이 생각이 다르고,
방법은 다를지라도,
여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통분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충분히 토론하되 책임 있게 결정하고,
의견이 갈리는 자리에서도 시민을 가장 앞에 두는 의회를 함께 만들어 가야할 것입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의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고르게 살피고, 의회와 시민, 의회와 집행부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겠습니다.
행복한 여주를 향한 그 길에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7. 1.
여주시의회의장 박 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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