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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이천역 가는 길 환경정화 활동 전개
“깨끗한 마을 함께 만들어요”
심재환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1일(일)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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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양원)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마친 뒤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우리동네 새단장, 중리동을 줍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천역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 약 1.5km 구간을 걸으며 도로변과 인도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폐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와 갑작스러운 소나기 속에서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우리동네 새단장」은 중리동이 매월 추진하는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줍깅(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환경 실천 활동)’을 병행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 의식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중리동은 매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안양원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와 예기치 못한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천역 가는 길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줍깅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리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사업, 환경취약지역 정비,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홍보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거 밀집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을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안내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중리동 관계자는 “깨끗한 마을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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