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천시 2030 청년들, 선관위 앞·분수대광장 집회…"참정권 회복" 촉구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투명성 강화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장
심재환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21일(일) 12:26
|
|
|  | | | ⓒ 동부중앙신문 | | 최근 투표용지 부족 논란을 계기로 선거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이천시에서도 2030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집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이천지역 청년 약 300명은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 모여 "참정권 침해 규탄", "선거 관리 개선", "당일투표 수개표 도입"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집회 이후 창전동 분수대광장으로 이동해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추가 집회를 이어갔다. 이들은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투명성 강화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장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청년들이 거리로 나선 배경에는 최근 논란이 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자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유권자가 정상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가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발생한 것은 선거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은 관외 사전투표 규모 증가, 투표함 관리 과정, 개표 절차 등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며 보다 명확한 설명과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이들은 "선거는 결과뿐 아니라 절차에 대한 신뢰 역시 중요하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회 현장에서는 훼손 흔적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진 투표함 봉인지 관리 문제와 관련해 선관위 측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참가자들은 선거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의문에 대해 보다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국민의 참정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선거 절차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집회는 수도권 중소도시인 이천에서 청년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선거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특정 지역이나 세대를 넘어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선거관리 당국은 선거 절차와 관리 과정에 대해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서도 필요한 설명과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
|
|
심재환 기자 news9114@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이천역 가는 길 환경정화 활동 |
이천시 2030 청년들, 선관위 앞·분수대광장 집회…"참 |
여주교도소, 민원실에 민화 향기 더하다 |
관광객은 편하게, 지역경제는 활짝 |
(재)양평군장학재단, 2026년 참교육인상 시상식 및 장 |
베트남 하이퐁 교육훈련청과 국제교류협력 기반 구축 |
여주중학교,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 운영 “퀴즈와 사진으로 |
자연의 가치 담은 산북 자연마켓,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 |
강상면 생활개선회,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여름 보양식 전 |
∘ 학생 주도 사회문제 탐구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시민의 |
여주교육지원청, 「2026 책 한 권이 수업이 되는 날」 |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전원 완주 쾌거”...양평 청운초, |
양평군, 지평농협과 협력해 ‘농촌 왕진버스’ 운영… 농촌 |
오학동 주민자치회, 황토길 걷기 및 작은음악회 성황리 개 |
여흥이봉사단, 2026년 여흥애(愛) 청춘 9988 추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