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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창명여자중학교(교장 신승현)는 지난 4월 25일(토), 오학동 일대 및 남한강 변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사제동행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초, 창명여자중학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펼친 ‘우.고.푸’ 환경 정화 활동의 선한 영향력을 학생들에게 확산시키고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신승현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학교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순간부터 사제 간의 정겨운 대화가 꽃을 피웠으며, 활동 장소에 도착해서는 사전에 맞춰둔 단체 조끼와 티를 입고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든 채 마을 구석구석과 남한강 변 산책로를 누볐다. 따스한 봄볕 아래, 선생님과 제자가 어우러져 버려진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활동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학교 밖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걸으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우리 마을을 위해 좋은 일을 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사진 속 우리들의 환한 웃음처럼 앞으로도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호 교감은 “사진 속에 담긴 우리 선생님들과 제자들의 행복한 동행이야말로 창명여중이 지향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교직원에서 학생으로, 또 학교에서 지역 사회로 확산되는 이 초록빛 영향력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명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교풍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생태 가치 실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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