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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옥)는 1976년 이전 출생한 뇌병변장애인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룹 음악치료 프로그램 ‘힐링 포 어스(Healing for Us)’를 운영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여주시는 전체 등록장애인 7,490명 중 50세 이상 중고령장애인이 6,020명으로 80.4%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고령장애인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중고령 장애인이 겪는 신체적 변화와 사회적 고립, 정서적 위축을 완화하고, 음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힐링 포 어스’는 전문 음악치료사의 진행 아래 소규모 그룹 형태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노래 부르기, 리듬 악기 연주, 즉흥 음악 표현, 회상 음악 활동 등 다양한 음악치료 기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집단 안에서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유도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선옥 센터장은 “작년에 중고령 장애인 조사연구를 통해 중고령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중고령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해서 여러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치유와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3월 27일까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885-7742)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중고령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휴식 지원, 인식 개선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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